1. 내가 독학학위제 선택한 이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독학학위제를 굳이 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첫째 경제적입니다

   둘째  번거롭지 않습니다

   셋째  간호과를 졸업한 간호사라면 누구나 취득할수있는 난이도의 시험입니다

2. 나만의 학습비법과 노하우

 1)  저는 우선  기본강의를 간호연구방법론을 제외한 나머지 강의는 빠른배속으로 모두 들었습 니다. 이때 모든것을 한번에 숙지하려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전체적인 내용파악과 중요한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했습니다 연구방법론은 내용이 조금 어려워서 집중해서 정상속도로 들었습니다 근데 의외로 듣다보면 어렵지않고 재미있는 과목이었습니다 너무 겁먹지 마시라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2) 기본강의를 다 듣고 저만의 노트를 핵심만 대강 만들었습니다 완벽한 노트는 아직은 아닙니다

 3) 다음으로 나머지 강의를 듣고 제노트를 보강하며 문제를 푸는 감을 익히고 좀더 완성도 있는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이해위주의 공부를 했습니다

 4) 시험 4주전에 개념서를 한번 쭉 훑어보고 2주전부터(이건 개인사정에따라 다름) 제노트로 본격  암기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오프라인특강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5) 총점합격제로 교양보다는 전공에 치중하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국어와 영어를 선택했는데요 국어는 정원상교수님의 명강의 덕분에 객관식에서 생각보다는 좋은 점수 받을수 있었구요 일단 강의 자체가 재미있었습니다

영어는 단기간에 되는 과목이 아니니 그냥 평소대로 편안하게 보시고 굳이 하신다면 단어를 한번 쭉 훑어보시라는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교양은 50점을 목표로하고 전공을 공략하시는게 훨씬 유리합니다

3. 후배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저는 47살의 나이입니다 졸업후 24년만에 도전해서 한번에 422점으로합격했습니다

 준비기간은  5개월 정도 됩니다  아이는 재수생이고 저는 직장에 다니는 상황입니다

 일단은 강의를 200강의가 조금 넘는 분량을 듣는 과정이 가장힘듭니다

 그래도 빠른 배속으로라도 무조건 들어야 합니다

 마지막 1달이 가장 중요하고 이때 집중력있게 공부하셔야 합니다

 시험문제를 받고 처음엔 당황을 했던게 기출문제나 문제집에서 똑같이 나오지 않고 포괄적인 내용,  임상에서의 실제사례위주의 문제가 주관식으로 많았습니다

주관식은 부분점수가 있으니 당황하지말고 끝까지  한글자라도 더 쓰고 나오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imbc캠퍼스 강의와 교재 교수님들 믿고 학습하시고 포기만 안하면 무조건 합격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혹시 나이가 많아서 망설이시는분 있으시면 저를 보고 용기내셨으면

 합니다!!

 저의 도전은 계속 됩니다~~